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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rean security blog
한 시간짜리 회의 녹음을 글로 옮겨야 할 때가 있습니다. 받아쓰기 도구는 많은데, 막상 돌리기 전에 알고 싶은 건 두 가지입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그리고 얼마나 틀리나.찾아보면 "거의 정확하다", "빠르다" 같은 말뿐입니다. 숫자가 없습니다.그래서 재봤습니다. 정답을 정확히 아는 음성 17분을 만들어서, 모델 크기를 바꿔가며 받아쓰게 하고 틀린 글자를 셌습니다. 결과에 뜻밖의 게 하나 있었습니다. 제일 작은 모델이 제일 느리고 제일 많이 틀렸습니다.1. 정답을 아는 음성을 만들었다남의 녹음이나 제 회의 녹음을 쓰지 않았습니다. 정답이 없으면 채점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대신 제 블로그 원고를 음성으로 읽혀서 녹음을 만들었습니다. 읽힌 원문이 그대로 정답입니다. 글자 하나까지 대조할 수 있습니다.음성..
remote-debugging-port 를 열었는데 연결이 거부되면, 크롬 136 부터 기본 프로필에서는 이 옵션이 무시된다는 점부터 확인합니다. --user-data-dir 로 전용 프로필을 지정하면 열립니다.브라우저 자동화를 붙일 때 제일 빠른 길은 쓰던 크롬에 디버깅 포트를 열어주는 것입니다. 이미 로그인이 다 돼 있으니 계정 설정을 따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저도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자동화용 크롬을 완전히 따로 띄웁니다. 이유가 세 가지 쌓였고, 그중 하나는 이제 하고 싶어도 안 됩니다.1. 디버깅 포트에는 비밀번호가 없다임시 프로필로 크롬을 하나 띄우고, 포트에 붙어서 무엇이 되는지 직접 확인했습니다. 개인 세션에는 손대지 않았습니다.# 토큰도 헤더도 없이 그냥 요청한다curl http:..
메일에 PDF를 붙이려는데 용량 초과가 뜹니다. "PDF 용량 줄이기"를 검색하면 압축 사이트가 줄줄이 나오고, 다들 "품질 저하 없이" 라고 적어놨습니다. 올려보면 실제로 줄어듭니다.그런데 줄어든 파일을 열어 글자를 긁어보면 안 긁힙니다. 화면에는 분명히 글자가 보이는데 드래그가 안 되고, Ctrl+F로 검색해도 안 잡힙니다.방법마다 무엇을 버리는지가 다릅니다. 같은 PDF 하나에 네 가지 방법을 각각 걸어서, 용량과 글자와 화면을 같이 재봤습니다. 결론부터 적으면 가장 많이 줄이는 방법이 글자를 통째로 없앱니다.1. 표본을 만들어서 쟀다남의 문서나 제 개인 문서를 쓰지 않았습니다. 재현되게 만들어서 썼습니다.표본구성원본문서형글자 1,967자 + 사진 4장, 4쪽5,415 KB스캔본형사진만 6쪽 (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