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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qrean security blog
멈춰 있던 블로그를 다시 굴리기로 하고, 글 쓰는 것부터 발행까지 전부 AI 에이전트에게 맡겨봤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되긴 됩니다. 다만 "알아서 다 해준다"와는 거리가 멉니다. 어디까지 되고 어디서 막히는지를 숫자와 함께 적어둡니다.무엇을 시켰나한 번의 긴 작업에서 이걸 시켰습니다.블로그 카테고리 구조 설계와 생성글감 선정과 원고 작성본문에 들어갈 도식·차트·커버 이미지 제작티스토리에 발행·예약, 태그 입력, 대표 이미지 지정소개·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 작성검색엔진 등록용 스킨 편집나온 것항목수량원고10편 · 36,836자코드블록70개이미지30장 (커버 10 + 도식 20)자동화 스크립트29개운영 문서3개 · 15,206자이걸 사람이 손으로 했다면 몇 주 걸릴 분량입니다. 여기까지는 기대한 대로였습니다..
Claude Code 자동화를 두 달 돌리면서 API 비용 청구서를 볼 때마다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 중에 로컬로 돌려도 되는 작업이 얼마나 될까. 티스토리 본문 초안 다듬기, 태그 후보 뽑기, 이미지 라벨 붙이기 같은 건 굳이 클라우드 모델까지 안 가도 되는 일입니다.문제는 "그럼 뭘 사야 되나"에서 정보가 죄다 뒤죽박죽이라는 겁니다. 어떤 글은 무조건 엔비디아, 어떤 글은 무조건 맥이라고 합니다. 둘 다 맞고 둘 다 반쪽짜리 답이라 예산별로 정리했습니다.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1. 왜 굳이 로컬로 돌리나API 쓰면 되는데 왜 로컬이냐는 질문을 제일 많이 받습니다.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비용이 사용량과 무관하게 고정된다. 전기세만 냅니다..
쇼츠나 릴스를 만들다 보면 자막이 제일 손이 많이 갑니다. 영상 편집 자체보다 자막 붙이는 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여행 클립을 만들면서 이걸 자동화했는데, 가장 크게 아낀 건 도구가 아니라 순서를 바꾼 것이었습니다.자막을 넣는 세 가지 방법1) 손으로 타이핑편집 프로그램에서 구간마다 직접 넣습니다. 정확하지만 3분짜리에 한 시간씩 걸립니다.2) 음성 인식(STT)으로 자동 생성영상에서 음성을 추출해 텍스트로 바꿉니다. Whisper, 클로바노트, 유튜브 자동자막 등. 편한데 오타를 손보는 시간이 만만치 않습니다. 고유명사와 숫자에서 특히 틀립니다.3) 대본을 먼저 쓰고, 그걸로 음성과 자막을 같이 만든다세 번째로 갔습니다. 그리고 이게 답이었습니다.대본이 있으면 STT가 필요 없다당연한 얘기인데 순서를 ..
